존 킬러(John Keeler) 피츠버그대 행정국제대학원장은 지난 12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을 직접 방문해 시상했다. 이날 국내 피츠버그대 동문들이 초청된 만찬행사도 이어졌다.
킬러 원장은 "남궁 총장이 행정학계에 기여한 업적, 한국 공공부문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 총장은 서울대에서 정치학 학사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석 졸업하고, 피츠버그대 행정국제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2001년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2011년 제10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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