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에 땅 굳었나'…이병헌-이민정 부부 미국 동반 출국, 애정전선 이상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체류 중이다.
1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 씨가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내 이민정 씨와 동반 출국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과 동반 출국 여부는 잘 모르겠다"며 "내년 상반기 이민정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당분간 이병헌 씨와 함께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0월 20일 미국 현지 스케줄 때문에 출국했다. 이민정 또한 11월초 미국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며,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