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지난 11일 농협 최초로 중국 대형마트인 우마트 내 숍인숍(SHOP in SHOP) '한국상품관'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국 우마트 진출은 농협유통, 디녹스, 우마트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한국상품관에는 장류, 차류, 음료류, 김류 등 농협 농산물가공식품 300여 품목이 입점됐고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유통측은 "2017년까지 매장수를 50여개로 확대해 중국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우리 농식품 중국시장 사전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가공식품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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