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전문 경영인 체제인 경쟁사와 달리 창업주 경영을 기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직접 마케팅 조직을 구축, 미국과 중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중국에서 구축한 치과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중장기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치과 의자의 매출이 올해 15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00억원이고,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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