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10일 손해보험사 및 보험 유관기관 등에 '화재보험 언더라이팅 참고서'를 배포했다.
화재보험 언더라이팅 참고서는 손해보험 업계의 화재보험 언더라이팅 업무를 지원하고 일관된 화재보험 요율 적용을 통한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화재보험협회와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근래에 나타난 도시형 생활주택 등 실무적용상의 이견이 있는 조항을 정리해 신종 직업군의 직업종별 구분 및 업종 정의에 대한 적용 예시 및 법적 근거를 제시했다. 또 공장물건과 관련해 신설 작업요율코드 해석 및 위험품에 따른 공정요율코드 적용 등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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