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이 후원한다.
한편 최근 보험범죄는 병원, 환자,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ㆍ방화 등 강력사건이 해마다 증가 추세다.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869억원으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11.2%(2579억원) 증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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