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성인용품 빌려가 신음소리 녹음… '워킹걸' 감독 "패닉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워킹걸'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의 연기를 위한 노력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극중 클라라가 진동 있는 팬티를 테스트하는 신이 있다"며 "해당 장면 촬영을 앞두고 클라라가 신음소리까지 준비해 왔더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이어 "단 둘이 분장실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클라라가 녹음해온 신음소리를 컨펌해달라 하더라"고 밝혔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다음 달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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