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산하 공천·선거개혁소위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등 공천 개혁안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17개 시·도당위원장을 대상으로 열리며 공천 및 선거개혁과 관련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문수 혁신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과 전략공천 폐지 필요성 등을 설득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간담회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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