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대학교 (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의 장보고 HSJ 프로그램 (담당교수 편양범) 학생과 교수, 관련 가족회사 등 26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가족회사의 제품에 대해 해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창조융합형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보고HSJ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시장조사, 현장 방문, 멘토링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조사,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인 계약 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그동안 연구했던 자료와 비교하여 가능성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과정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베트남 현지 활동은 KOTRA 호치민지점에서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전략’ 등 2개의 특강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7개의 베트남 현지 업체와 가족회사 간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장보고HSJ프로그램은 이번 방문활동과 그 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합하여 오는 12월 26일에 참여 기업, 관련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진대회 및 시상, 수료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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