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포맨(신용재, 김원주)이 최근 진행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고 이봉조 특집 촬영에 참가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5월 들국화 특집 이후 약 1년 7개월 만. 그간 김원주는 지난 10월 뮤지컬 '온조' 주인공으로 발탁돼 활동을 펼쳤으며, 신용재는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무대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이소라의 '제발'로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번 촬영에는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출연했다. 또 포맨을 비롯해 S, 이세준&남영주,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이 경쟁을 펼쳤다.
포맨을 비롯한 기라성같은 가수들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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