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서 티구안 2.0 TDI 1위, 파사트 2.0 TDI 2위, 골프 2.0 TDI 5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폴크스바겐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5에 3개 모델을 진입시키면서 유럽 최대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5일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지난달 베스트셀링카 톱5 모델에 티구안 2.0 TDI, 파사트 2.0 TDI, 골프 2.0 TDI 등 3개 모델을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가 예상되는 티구안 2.0 TDI는 11월 한 달 동안 총 690대가 판매되면서 5월, 7월, 8월, 9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파사트 2.0 TDI 모델은 총 674대가 판매돼 2위, 골프 2.0 TDI는 487대가 판매돼 5위를 기록했다.
12월 한 달 동안 티구안, 파사트 등 베스트셀링 모델에 대해서는 0.99~3.05%의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더 비틀 등 일부 모델에 대해서는 무이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3가지 모델이 톱5 안에 등록됐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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