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절친' 윤현숙, '룸메이트' 등장…양악수술 후 근황 "예뻐졌네"

윤현숙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쳐]

배종옥 '절친' 윤현숙, '룸메이트' 등장…양악수술 후 근황 "예뻐졌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룸메이트' 배우 배종옥(50)의 손님으로 등장한 전 가수 겸 탤런트 윤현숙(41)이 양악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배종옥은 자신의 손님인 변정수와 윤현숙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숙은 이날 절친 배종옥을 만나기 위해 룸메이트 숙소를 찾았다.

1990년대 혼성그룹 잼과 여성 듀오 코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현숙은 MC 연기자로 활동한 만능엔터테이너다. 현재는 미국에서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앞서 윤현숙은 2012년 양악 수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변정수는 "근처에서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데 잘됐다 싶어 뛰어왔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윤현숙은 박준형, 써니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배종옥은 "윤현숙은 드라마에서 내 동생이었고 변정수는 내 남편을 빼앗아간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잼' 활동 당시 '난 멈추지 않는다' 무대를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