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총 20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 2차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 후 3박 4일간 제안팀과 멘토가 합숙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하는 ‘아이디어 캠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서브드론들이 흩어져서 신속히 수색하고, 메인드론과 결합하여 응급환자를 안전지역까지 효과적으로 이송하는 방식이다.
그 외 주관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관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2팀)에는 스마트폰 기반 시각장애인 안내 시스템, 유아·어린이 등의 야외 단체활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패치형 스마트 케어 서비스가 각각 선정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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