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007 영화 악당역 원해…제임스본드 상대역에 딱 어울릴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2)이 007 영화에 악당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킹은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 등장한바 있으며 영화'스타트렉'에도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경력이 있다. 오는 10일에는 에디 레드메인이 스티븐 호킹을 연기하는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도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호킹은 "합성장치를 이용해 말을 하다 보니 미국식 억양이 돼 버렸다. 지금은 내 트레이드마크가 됐기 때문에 그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스티븐 호킹, 대중문화와 소통 제일 잘하는 물리학자일 듯" "스티븐 호킹, 악역 은근 잘 어울릴 듯" "스티븐 호킹, 영화 나오면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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