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간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계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2.11~12, 부산 벡스코)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유학생 및 삼성물산, GS건설, 아시아나항공,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우리은행, 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 채용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설명회 종료 후 말레이시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콸라룸푸에서 근무할 현지 인력 채용을 위한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에게 한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인재상 소개함으로써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에게는 장차 아세안 국가들의 미래의 주역이자 우수한 현지 인력 POOL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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