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콘스탄치오 부총재는 현재 취해지고 있는 ECB의 경기부양 조치가 충분치 않다고 증명될 경우에 한해서라고 단서를 달았다.
콘스탄치오 부총재는 현재 ECB의 자산 매입 계획만으로도 ECB의 자산 규모를 2012년 초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양적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ECB의 자산 확대 목표가 달성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유통시장에서 국채나 다른 규모가 좀더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자산을 매입해 유동성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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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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