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지난 10월 미국시장에 첫 출시한 클라우드 맥주의 수출 초도 물량이 조기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롯데주류 현지 법인과 대리상을 거쳐 LA지역 내 업소, 마트, 주류 전문 매장 등 140여개 점포에 판매된 클라우드는 당초 예측 수요를 뛰어넘는 인기로 하루 평균 1400병씩 판매되며 2주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 됐다.
40개 점포에서 클라우드를 추가로 주문했지만 재고가 없어 지난 11일에 추가 수출 물량 4만5000병이 현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판매가 중단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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