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학교 등 집단 급식소에 납품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집단급식소 조리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생식도 가능한 식재료의 잔류농약, 병원성미생물, 중금속 등과 같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급식 재료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유해 식재료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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