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은 부처에서 보유한 기업 현장탐방정보를 통합, 고용 포털 '워크넷'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채용정보와 재무정보, 기업평가부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해당 기업의 장점, 미래상, 채용정보 및 방법, 복지혜택, 근무환경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김성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정부 3.0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각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진정으로 협업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번이 그 첫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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