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영양제 나눔 운동은 대한약사회 산하 16개 지부와 220여 개 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기부한 영양제 ‘파마톤®’은 인삼 추출 성분 G115이 함유, 세포의 산소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뇌신경물질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기억력·주의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능력 항진 효과도 있는 종합 영양제다.
오는 12월말까지 약사회 지부 소속 전국의 약사들이 수혜 대상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무상 지원하는 한편 약 바로 쓰기 복약 지도 상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영양제를 기부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의성 대표는 “이번 사랑의 영양제 나눔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은 경제적, 사회적 건강 관리 취약 계층들이 함께 살고 있고, 그분들을 위해 제약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면서 “사랑의 의약품 나눔운동에 많은 제약사들이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기부를 통해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나눔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약사는 대한약사회 국민건강지원센터 사무국(02-3782-4745)로 연락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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