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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현 주택시장은 완만한 회복세"

최종수정 2014.11.20 15:54 기사입력 2014.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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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최근 주택 매매시장이 회복기에 진입했고, 전체적인 전월세 계약비율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감정원은 2006년 이후 현재까지의 주택 실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초반 저점을 찍은 후 전반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서서 지난 10월 현재 상승 추세를 보이는 등 주택매매시장이 점진적인 안정기조를 띤 회복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채미옥 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음에도 지난해부터 주택거래량이 적정거래 추정량을 상회해 거래된 것은 정부가 발표한 일련의 부동산시장 정책 효과가 전세 수요의 일정부분을 흡수, 전세가격 상승추세를 일정 부분 완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채 원장은 "전월세 상승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시장회복 움직임을 보여주는 한 지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전세가격이 26개월째 상승세지만 지난해까지 5년간 연 평균 5.55%의 상승률 보다 올해 10월까지 2.82%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고, 월별로도 과거 년도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어 앞으로 전세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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