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오픈한 500평 규모의 펍이다.
또 100일 동안 판매된 클라우드 생맥주의 양은 약 1만8000ℓ로, 생맥주통(20ℓ)으로 환산했을 때 하루 평균 약 9통가량 판매됐다. 9시간의 영업시간(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을 고려하면 약 1시간마다 생맥주 1통이 소비되고 있는 셈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선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을 방문한다고 보고 있다"며 "신선한 생맥주를 통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접한 소비자들이 가정과 일반 주점에서도 클라우드를 찾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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