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8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시에서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행사와 선전시 지역 언론인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행사에는 쉬친 선전시장을 비롯해 바이티엔 시의회의장 등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환대와 신뢰를 보여 주었다.
이어서 현지 언론사 2개사(선전만보, 선전특구보)와 인터뷰를 갖고 선전시 대표기업(화웨이)과 금수중화 민속촌을 방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기념식수인 ‘궁분자경’은 단결과 사랑, 번영을 상징하는데 광양시와의 인연을 영원히 기리고 양 시가 더욱 번영하길 바란다”며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문화행사를 소개하면서 광양만권의 투자와 관광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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