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네이버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갖춘 대학원대학을 세울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8월 열린 이사회에서 이 대학원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으며 현재 교육부와 설립을 위한 협의 중이다. 이르면 2016년 개교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대학원대학과는 별도로 지난 2011년에 설립한 SW교육기관 ‘NHN넥스트’는 계속 운영한다. NHN넥스트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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