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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상인들이 만든 '청춘시장'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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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00일간 풍물시장내 20개 점포 운영
-화춘상점·예술상점·청년다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젊은 상인들이 각종 테마에 따라 점포를 운영하는 '청춘시장'이 15일부터 동대문 풍물시장에서 100일간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청춘시장은 상인 20명이 '회춘상점' '예술상점' '액션상점' '청춘다방' 이라는 각자의 테마에 맞게 운영하는 20개의 점포다.
회춘상점은 기존 상인이 운영하던 점포를 젊은 작가들이 새롭게 꾸미고, 또 상품을 재배치해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개선했다.

예술상점 13개 점포는 일러스트, 사진, 핸드메이드 등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풍물시장 상인들의 물건과 어우러지게 구성해 전시하고 판매하는 시장안의 작은 갤러리 가게로 구성된다.

액션상점 2개 점포는 상인과 배우,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청춘다방'은 1930년대의 다방공간을 재현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서울 풍물시장의 변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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