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산불예방과 함께 자원봉사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일대학교는 지난 2006년 중랑구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학교 등과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인 기린마을 만들기에도 매년 동참해 실내금연캠페인, 거리질서캠페인, 통학로정화캠페인 등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 윤영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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