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보다는 어려워
평가원에 따르면 1교시 국어의 경우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측정의 비중을, B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탐구·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여 출제했다.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은 30% 범위 이내(15개 문항)로 나왔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A형과 B형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문제는 없었고, 그동안 예시됐던 모의평가의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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