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여의도성모병원은 앞으로 의료비자 발급 신청시 환자가 직접 재외공간이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신청에서 발급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됐다. 또 환자의 재정보증서류도 생락돼 비자발급이 수월해진다.
여의도성모병원의 국제진료센터는 국제금융지구인 여의도에 있는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지난 2011년 서울시와 외국금융인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국제진료 전담 코디네이터를 두고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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