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안드로이드를 잠식해 iOS 기업 점유율을 증가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굿 테크놀리지(Good Technology)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iOS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도입 이후 시장 점유율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업 점유율은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31%에서 29%로 하락했다.
보고서는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해 활성화된 아이폰6의 훨씬 더 높은 개통 비율에 주목했다. 두 개의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정품 인증 중 아이폰6 플러스는 15%, 아이폰6는 85%로 개통됐다. 보고서는 iOS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 이후 7월과 8월에 66 %에서 9월에 73%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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