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장영남, 임신한 몸으로 촬영 사실 밝혀 "죄송스런 마음이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장영남(41)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당시 임신중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국제시장'에서 장영남은 영화에서 주인공 덕수(황정민)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장영남은 "덕수 엄마는 한국전쟁에서 딸과 남편을 잃고 생사조차 확인이 안됐고 40년 동안 가슴에 묻고 산 사람"이라고 배역을 소개하며 "가족과 어머니에 대해 많이 생각나는 영화였다"고 전했다.
장영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영남, 임신 중에 촬영을 하다니 대단하다" "장영남, 절대적 안정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 "장영남, 진정 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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