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장밋빛 연인들'의 이장우와 한선화가 가난한 옥탑방 생활에도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는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가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피해 도피한 후 옥탑방에 살림을 차렸다.
이날 박차돌은 아침 늦게 일어나는 백장미를 위해 직접 아침상을 차렸다. 백장미는 박차돌의 정성에 감동하며 "이젠 오빠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장우와 한선화는 매주 풋풋한 매력과 꾸밈없는 연기를 통해 자기 일에 책임질 줄 아는 어린 커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한선화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도록 백장미의 감정을 극에 잘 녹여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