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성남시 공공기관 시민개방 큰 '성과'

최종수정 2014.11.07 10:43 기사입력 2014.11.07 10:43

댓글쓰기

성남 15비행장이 지난달 18일 개방한 풋살장. 풋살장 개방을 기념해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남 15비행장이 지난달 18일 개방한 풋살장. 풋살장 개방을 기념해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관내 공공기관 인프라를 시민들의 여가ㆍ편익시설로 돌려주는 사업을 진행, 큰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군부대와 협의해 서울공항에 있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의 인조잔디 풋살장(5면, 5282㎡)을 시민 생활체육시설로 지난해 10월18일 개방했다. 그동안 축구동아리 200개팀 3000여명이 이 곳을 무료 이용했다. 시는 이처럼 공공 지역자원 인프라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1년간 22개기관과 협의해 25개 시민편익사업을 추진했다.

성남 분당 구미동에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시설, 전문인력 등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교육과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산하기관도 공공 지역자원 활용에 적극적이다.

성남문화재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손잡고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기획공연을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전자부품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벤처ㆍ중소기업에 연구 장비와 기술력 등을 지원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부품을 국산화하는 등 성과를 냈다.
시는 이외에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시민디자인 교육을, 한국방송통신대 성남지역학습관과 시민교육장 운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시민 편익,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