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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치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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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사람사랑치과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람사랑치과에 따르면 치과 강남 본원인 서울치과병원은 서울시 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매년 서초구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무료로 치과치료를 해왔다. 서울치과병원의 이런 후원활동으로 인해 서초구청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반포종합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게 됐고 서울치과병원 양정강 병원장이 서초구청장의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원 지점은 수원의 동광원(고아원), 보라매 지점은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의 모든 원생들에게 충치치료 뿐만 아니라 치아 교정까지 모든 치과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 진료 등 각 지역에 맞는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람사랑치과는 자체적으로도 모금운동을 통한 기부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람사랑치과 네트워크 직무교육이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모금운동에 참여한다. 이렇게 자체적인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인 작은 정성은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적인 기업과 각 지역의 사회복지관에 기부가 된다.

이외에도 (사)건강사회운동본부가 주최해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 무료 이동진료에 참여해 소외된 이들에게 치아건강을 되찾아 줬다.
치과 관계자는 "사람사랑치과는 직원과 환자 모두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며 "모금운동과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람사랑'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사랑치과는 기숙사제도도 실시해 전국에 있는 인재들이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게 했고 직원 대부분이 여성들이니 만큼 직원복지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고 있어 임산부를 위해 근무 시간과 강도를 경감해주고, 임신기간과 출산 후에도 급여는 노동법에서 정한대로 맞게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사랑치과는 치과의사 선발 시에도 화려한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실제 진료 실력과 철학을 가장 높게 본다"며 "과목별 전문 진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올바른 진료를 하기 위해 주 5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개원한지 12년이 된 사람사랑치과는 전국에 9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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