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달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순천시 낙안중 ‘낙안군악’이 청소년부 경연대상인 으뜸상을, 일반부에서는 순천국악협회 ‘오장상여소리‘가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연 결과 대상인 으뜸상에는 ▲일반부 - 여수시 ‘현천용제와 세시민속놀이’ ▲청소년부 - 순천 낙안중 ‘낙안군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들에게는 매년 중앙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난 1966년 ‘남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도내 향토민속의 발굴·전승에 기여함은 물론 22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도민 간 문화와 정을 나누는 민속예술행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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