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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외서 면지'로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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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은 지난 1일 외서면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게 길이 물려줄 외서면지를 출간, 편찬식을 가졌다.

순천시 외서면은 지난 1일 외서면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게 길이 물려줄 외서면지를 출간, 편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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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외서면은 지난 1일 외서면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게 길이 물려줄 외서면지를 출간·편찬식을 가졌다.
외서면지는 외서면의 원로 어르신들과 지도층 인사들의 협의를 통해 면지 발간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향우들의 동참과 기관단체의 협조, 마을별 간담회를 통해 작업을 추진한지 2년만에 출간됐다.

그동안 사료수집과 경비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면민들은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료를 제공했고 고향을 떠난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애향심으로 경비와 자료를 모을 수 있었다.

면 관계자는 “면지 발행은 면민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들의 깊은 애향심으로 이룬 것으로 앞으로 외서인으로 이어갈 아름다운 전통” 이라며 “편찬과정을 통한 출향인사들의 교류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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