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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한글작문교실, 인재육성장학금 쾌척

최종수정 2014.11.02 15:52 기사입력 2014.1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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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한글작문교실 초등학력인정제반(이성업외 8명) 학생들이 시상금 일부를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시 남제동 한글작문교실 초등학력인정제반(이성업외 8명) 학생들이 시상금 일부를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울노인영화제 출품 시상금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후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남제동 한글작문교실 초등학력인정제반(이성업외 8명) 학생들이 시상금 일부를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남제동 한글작문교실 학생들은 지난 9월 24일부터 열린 제7회 서울 노인영화제에 자신들이 출연하고 감독, 촬영한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고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이중 50만원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학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남제골 남제샘에서 전통적인 생활상과 여유를 즐기는 활동 등을 영상으로 제작한 '남제골 우물 이야기'는 마을 공동체의 소중했던 문화와 역사를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영상작품으로 평가받아 장려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글 작문 학생들은 “그동안 한글을 배우지 못해 밖에 나가도 글을 읽을 수 없어 불편했는데 한글작문교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삶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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