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올해 실적 점검과 함께 내년 경영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또 앞당겨졌다. 11월28일에 열리며 예년보다 빨랐던 지난해보다 열흘 빨라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서둘러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해 실적을 정리하고 내년 경영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면서 "지난해보다 열흘 빨라지긴 했지만 특별히 앞당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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