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만 티 브랜드 공차 코리아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오픈으로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공차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됐다. 공차는 2012년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오픈한 울산동구점까지 총 13개 전 지점에 입점해 있다.
특히 주문 시 자신이 원하는 토핑과 당도, 얼음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춰,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차의 베스트 메뉴인 블랙 밀크티는 AK플라자 백화점 내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인기메뉴 톱(Top)5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백화점 식음료 코너에서 공차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건강한 차를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맛있게 제공하려고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며 “현대백화점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공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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