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일 오후 3시 LG전자와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서초구와 LG전자는 구인 · 구직자 연계를 위해 고용정보를 상호 공유, 채용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시 조력, 청장년 일자리 확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21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에서는 서초구민을 25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인프라구축을 통해 서초구는 민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는 선진화된 민관 협력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첫 선을 보일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 운영 시 지역내 우수기업인 LG전자를 우선 초빙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에 참가하는 멘티(참가자)는 채용동향,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뿐 아니라 멘토의 사적인 직장생활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초구 김원행 일자리지원과장은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 좋은 일자리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신나게’하는 일이 곧 좋은 일자리”라며 “서초구는 청년들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청년 멘토링 데이 같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사업을 확장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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