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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다우, S&P 최고치 경신‥일본은행, 기업실적 효과

최종수정 2014.11.01 05:29 기사입력 2014.11.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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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하며 10월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95.10포인트(1.13%) 오른 1만7390.5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4.60포인트(1.41%) 상승한 4630.7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23.40포인트(1.17%) 오른 2018.05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융완화와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활발해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모두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JP모건 펀드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10월 중순 매도세를 이끌었던 많은 불안 요소들이 현재는 사라졌고 저금리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주식시장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시중 자금 공급량을 현재보다 10조∼20조 엔 늘리는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이로인해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또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와 금 거래가는 모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8센트(0.7%) 하락한 배럴당 80.54달러로 마감했다.ICE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도 배럴당 38센트(0.4%) 하락한 85.8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7달러(2.3%) 하락한 온스당 1171.60달러에 마감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밖에 10월중 발표한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에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75%의 기업들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종목중 고프로는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12.97%나 올랐다.

시티그룹의 주가는 0.71% 올랐다.

스타벅스는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에 2.28% 하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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