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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4' 11월23일 출격, "올해도 성공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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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D-1 파이널 스토리' 촬영 현장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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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가 더 강력하고 화려하게 돌아온다.

SBS 측은 "지난해 타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잇따른 부진과 폐지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는 'K팝스타'가 올해 시즌4 역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3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본선 첫 라운드 녹화를 마치고 출격 준비를 마친 제작진은 "서로를 더 편안하게 느끼게 된 세 심사위원이 이젠 서로예의를 차리거나 눈치를 보지 않아 녹화장의 온도가 작년과 판이하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한국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실력자가 많아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K팝스타'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제작진은 'K팝스타 시즌4'만의 특징으로 "참가자의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심사위원들의 진정성 있는 심사까지, 진심과 진심이 만나 만들어지는 차원과 품격이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전 세계 그 어떤오디션 프로그램과도 다른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K팝스타 시즌4'는 오는 11월 23일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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