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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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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공단 화재 [사진=MBN 뉴스 캡쳐]

울산 석유화학공단 화재 [사진=MB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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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스티로폼 제조공장인 주식회사 남부에서 불이 났다"면서 "한때 검은 연기와 화염이 화재 현장 주변을 뒤덮었지만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큰 불길이 잡히면서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제로 철골조 공장건물 5개 동이 소실된 것은 물론 인근 솔벤트 제조 업체의 옥외저장탱크에 불이 옮겨 붙어 50여분 만에 큰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솔벤트와 양초원료, 왁스원료 등을 생산하는 인근 화학업체로 진행 중이던 불은 초진된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소방차와 구급차 등 31여대가 출동해 주변 공장으로 번지지 않게 진화작업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화재 피해를 막는데 주력하는 한편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울산 화재, 원인이 뭘까?" "울산 화재, 요즘 화재 소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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