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30일부터 고양 삼송지구에서 상업용지 25필지를 공급한다. LH가 공급하는 상업용지 중 올해 마지막 공급분이다.
일반상업용지 5필지는 원흥역(개통예정), 삼송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원흥역에 인접한 3필지, 삼송역과 가까운 2필지가 있고 위치에 따라 가격은 필지당 198억∼751억원대다.
기타 일반상업용지 20개 필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가격은 22억∼35억원이다. 이밖에도 ▲삼송지구 자동차관련시설 1필지 ▲원흥지구 체육시설용지 2필지▲원흥지구 업무시설용지 1필지도 신규 입찰을 통해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11월7일 입찰 신청을 받아 낙찰자를 선정한 후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확인하거나,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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