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기준 여행수입은 17억7190만 달러로 통계편제 이후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유학연수수입은 650만달러, 일반여행수입은 17억654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 9월 여행수지 적자규모는 2억1390만달러로 전월(7억7000만달러)에서 크게 축소됐다.
월별기준 여행수지 적자는 2012년 5월 기록한 1억6380만 달러 이후 최저 규모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건설수지 호전으로 적자 규모가 8월 7억3천만달러에서 9월 2억8천만달러로 축소됐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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