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한국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전용 판매장을 갖춰, 우리 농식품에 대한 중국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농식품의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게 될 전망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온라인 시장 개척은 수출 채널 다양화를 통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마켓의 유력 바이어와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간 정기적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등 우리 주력 수출시장의 온라인 채널과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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