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신임 한국표준협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테마별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포럼 회원들의 명품 창출 기반을 다지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브자리는 디자인경영, 품질경영, 브랜드경영을 기조로 하여 디자인과 웰빙을 중시하는 침실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영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주제에 대한 벤치마킹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사례발표에 이어서 홍익대학교 나건 교수의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공학도 출신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나 교수는 “창조경제 시대에서 디자인 경영은 패러다임의 전환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내 100개 기업 CEO가 한 뜻으로 뭉친 명품창출CEO포럼은 격월마다 개최되며 차기 포럼은 송년포럼으로 오는 12월9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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