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5회 완도어린이집 연합 가족 한마당 행사가 관내 25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완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성대)가 주관하는 가족한마당 행사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이 참가하며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 도모와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 헌신하는 보육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미래의 역량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발전과 보육 교직원의 애로사항 해결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아 우수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된 김미영 옥토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11명이 완도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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