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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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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생 대상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입학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광주 지역 8개 일반계 고교 1,2학년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의, 과학실험 등 방과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에게 고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의와 과학실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는 이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인문 및 자연계열(생물·물리·화학)의 강사 13명으로 강의 지원단을 꾸렸다.

지난 7~8일 고려고와 문성고에서 진행된 방과후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는 이 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인문학강의를 듣고 과학실험에 참여했다.
전남대학교는 오후 7~9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성격 상 이번에 광주 지역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전남과 전북 지역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는 이 외에도 고교생들의 전공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공 알림아리, 취약계층 지원 성장 프로그램인 ‘점프업’ 등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고교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다양한 학문분야를 경험하고,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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