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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 축복속에 다문화가정 5쌍 화촉

최종수정 2014.10.17 10:16 기사입력 2014.10.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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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 축복속에 결혼식이 열린 다문화가정 5쌍이 케이크 자르고 있다.

완도군민 축복속에 결혼식이 열린 다문화가정 5쌍이 케이크 자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고 살고 있는 5쌍의 다문화 가정이 군민들의 축복속에 화촉을 밝혔다.

지난 14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는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서 축북을 기원하며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들 부부는 2-7년전에 완도로 시집을 와서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으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오춘엽)가 나서서 정식 부부의 연을 맺게 해주었다.

합동결혼식은 옥토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세레머니, 프로 포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완도군민 축복속에 다문화가정 5쌍이 결혹식을 마친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완도군민 축복속에 다문화가정 5쌍이 결혹식을 마친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적십자 완도지부는 생활용품과 결혼사진을 선물하고, 신부화장 및 부케, 사진촬영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완도웃음택시의 웨딩카 지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들의 축복 속에 탄생한 5쌍의 부부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백년해로 하길 바란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하루빨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완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해용)가 진행한 한마음 축제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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