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금강주택이 오는 17일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자들을 맞이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1층~지상26층 8개동, 71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0㎡ 310가구 ▲84㎡ 406가구가 공급된다. 전 가구에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판상형 구조의 남향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과 채광성도 뛰어나다.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지구 내에 이마트와 코스트코, 메가박스(예정)등이 위치한다. 단지의 남서쪽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계획됐다. 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구에는 카페, 학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민락2지구에는 3만1245㎡ 규모의 낙양물사랑공원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가까이에는 민락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광역교통망 호재도 갖췄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GTX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예비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후 2017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TX가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강남권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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